티스토리 뷰
주택연금 수령액 계산
주택연금이란 현재 살고 있는 집을 금융기관에 맡기고 매달 연금을 받는 제도입니다. 은퇴 이후에는 대부분 고정 소득이 없어지고 현금 흐름이 나빠지죠.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것과 사는 방법이 다 다르겠지만 노후에 안정적으로 살아가는 한가지 방법입니다.
노후대비라는 말이 나온지도 엄청 오래 되었지만 현실적으로 대비가 쉽지 않고,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온 사람들이 많습니다. 저희 부모님도 며칠전에 연락이 오셔서 본인들 주택연금 수령액 계산을 해보라고 하시더군요. 노후대비라는 말보다 욜로라는 말이 더 유행인 시대이지만 나이가 들면 현실적인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오늘은 주택연금 수령액 계산 사이트를 이용하는 방법과 주택연금 수령액 조건과 알아두면 좋을 추가적인 내용까지 정리해 보겠습니다. 주택연금은 흔하게 역모기지론이라고 말합니다. 주택담보대출의 반대로 생각하면 조금 더 이해가 쉽습니다.
국가가 보증의 주체가 되고 주택금융공사에서 지급 보증을 합니다. 실제 주택연금 가입은 시중에 은행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주택연금 원리는 만 60세 이상으로 주택을 맡기고 평생 혹은 일정 기간 동안 매월 연금을 받는 것을 말합니다. 주택연금은 대부분 사람이 이용할 수 있지만 약간의 가입 조건이 있습니다. 주택연금 수령액 계산 전에 가입 조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부부 중 한명이 만 60세 이상이여야 하고, 부부 합산으로 9억원 이하의 주택을 소유해야 합니다. 만약 다주택자라면 합산 가격이 9억원 이하여야 하고, 주택이 9억을 초과하는 2주택자의 경우 3년안에 한채의 주택을 처분하면 주택연금 수령액을 받을 수 있습니다.
주택연금 수령액 장점은 평생동안 거주를 보장하고 부부 중 한명이 사망한 경우에도 연금 감액 없이 100% 금액을 받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주택을 처분한 금액이 주택연금 수령액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남은 금액은 상속인이 받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주택염금 수령액이 처분 가격보다 많더라도 새롭게 청구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주택연금 수령액 계산 사이트는 한국주택금융공사입니다. 홈페이지에서 주택연금 수령액 계산기를 이용할 수 있고 실제 받는 금액을 추정해 볼 수 있습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에서 주택연금 수령액 계산 하는곳의 위치는 상단메뉴에서 주택연금을 선택하고 예상연금조회를 누르면 됩니다.
주택소유자, 배우자 생년월일과 같이 기본적인 정보와 시세검색, 지급방식, 월지급금 유형, 지급기간 등 기타 정보를 입력하면 되는데요. 각각의 내용 중 이해가 필요한 부분은 아래에 따로 정리를 했습니다.
시세는 한국감정원시세를 기본적으로 따르는데요. 해당 시세가 없는 경우에는 kb시세를 이용할 수 있고 시세 정보는 100세대 이상 아파트와 연립주택만 제공하기 때문에 시세가 없을때는 우선 본인이 생각하는 시세를 입력하셔서 주택연금 수령액 계산을 임의로 해볼 수 있습니다.
주택연금 수령액 지급 방법은 종신방식, 확정기간, 대출상환 우대방식이 있는데요. 월 지급 유형은 정액형과 전후후박형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월지급금을 평생 동안 지급받는 방식과 일정기간 동안만 받을 수도 있습니다. 부부 중 나이가 만55세~74세일때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일반주택은 등기에서 용도가 주택인 경우로 다세대, 다가구, 아파트를 말하며 노인복지주택은 노인에게 주거시설을 분양해 일상생활의 편의를 제공하는 시설을 의미합니다.
우대방식은 부부합산 1억 5천 미만의 1주택을 이용한 분들만 선택할 수 있는데요. 종신방식과 비교하면 주택연금 수령액을 최대 12.7% 더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신청자에게 유리한 방법입니다.
지금까지 주택연금 수령액 계산 하는 방법을 알아보았는데요. 다양한 방법으로 노후를 대비하는 분들에게 한가지 방법으로 고려해볼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