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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친 전남친 잊는법

친절한문부장 2018. 11. 13. 21:06

 

 

연애를 하면서 첫사랑이 결혼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보통 여러번의 연애와 이별을 반복하고 결국 원하는 짝을 찾게 되지요. 분명 연애할 때 이남자 혹은 이 여자와 결혼할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만나는 경우가 많을텐데, 이별을 겪게 되면 하늘이 무너지는 것처럼 너무 힘든건 누구나 같은 심정일 것입니다.

 

 

전여친 혹은 전남친 잊는법을 찾아볼 수 밖에 없는 그 심정 모를리가 있겠습니까. 이별을 하는 입장은 마음의 정리가 된 상태에서 통보를 하게 되기 때문에 슬픈 마음이 상대방보다는 진정이 되어 있지만, 이별을 당하는 입장은 정말 참기 힘든 슬픔이 한동안 지속될 것입니다.

 

 

슬픈 음악을 들으면 다 내 이야기처럼 들리고, 세상에서 내가 제일 슬픈 사랑을 하고 있는것 처럼 느껴지실텐데요. 시간이 약이라는 말은 이별을 한지 얼마 안된 상황에서 내사랑은 그럴리 없다 생각하겠지만, 실제론 맞더라구요.

 

 

어렸을땐 내가 더 예뻐져서 나타나면 후회할꺼야 라는 생각도 해보았던것 같아요. 실제로 저 아는 분도 살빼고 다이어트를 엄청 했더라구요. 하지만 외모때문에 이별을 한건 아니었을텐데 라는 생각이 들었을땐 시간이 꽤 지나서였던것 같아요. 물론 이별 덕에 다이어트를 해서 본인이 더 예뻐지거나 멋있어지는건 결과적으론 좋은것이죠.

 

 

전여친 혹은 전남친 잊는법은 성별이 다르다고 해서 달라지진 않을것 같아요. 정신없이 바쁘게 지내보는것도 도움이 될것 같고, 다른 사랑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것도 방법이 됩니다. 시간이 지나서 생각했을땐 그 이별의 시간도 본인에게 중요한 시간이 될 수 있어요. 처음의 이별보다 두번째, 세번째 이별이 조금은 대처하는 방식이 점점 유연해질테니까요.

 

 

그렇다고 해서 이제부터 상처받지 않는 사랑을 하기 위해 본인의 모든것을 보여주지 않은채 마음의 벽을 치는 이기적인 사랑을 하려거든 그런 사랑은 차라리 하지 않는게 좋아요. 이기적일 뿐 아니라 평생 진정한 사랑을 할 수 없을꺼에요. 사랑할땐 상대방에게 최선의 노력을 하고, 이별을 할땐 또 그 상황에 맞춰 최선을 다하는 것이 서로 좋은 사랑으로 기억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사귀었다가 헤어졌다가 반복하는 커플도 많다는 것 아시죠? 상대방이 연락을 기다리고 있을수도 있고 혹은 정말 연락하지 않길 바랄수도 있기에, 본인의 의지 만으로 이별한 커플이 다시 만나는건 가능하지 않아요. 정말 진심을 보여주고 기다려도 소식이 없다면 그땐 잊어야지요. 다시 만나면 다행이지만 이별의 아픔이 전여친 전남친 잊는법을 계속 찾아야 한다면 받아들여보세요. 정말 시간은 금방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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