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우산공제 단점, 가입전에 알아두자

노란우산공제 단점, 가입전에 알아두자

 

 

노란우산공제는 영세사업자 및 소상공인을 보호하기 위한 사회안전망 중 하나로 사업주들에게 적금처럼 매월 일정액을 적립하면 종합소득세 신고시 최대 500만원 한도의 소득공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만들어진 제도입니다.

 

 

현재 노란우상공제에 가입한 소상공인수가 100만명을 넘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하지만 노란우상공제 단점으로는 중도에 해지를 하게 되면 세금이 부과되고 있습니다.

 

 

 

노란우산공제 단점은 중도해지시 해약환급금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때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라는 노란우산공제 단점 중에서 가장 주의해야 사항입니다. 원금을 100% 받기 위해서는 노란우산공제를 일반 해지가 아닌 폐업 또는 사망으로 인한 해지시에는 퇴직소득세를 제외한 원금을 보장 받을 수 있습니다.

 

 

반면에 일반적인 해지를 하게 되면 노란우산공제를 기타소득으로 인식하고 기타소득세를 제외한 금액을 받게 됩니다. 여기서 노란우산공제 성격을 알 수 있는데요. 노란우산공제는 사업자가 사업을 못하게 될때를 지급 사유로 해서 매달 금액을 적립하기 때문에 그 전에 해지는 임의해지가 되버립니다.

 

 

 

 

노란우산공제 홈페이지에서는 지급계산기를 준비해 놓고 있어서 해지시 지급 받는 금액과 세금을 사전에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미리 금액을 확인하고 이용한다면 노란우산공제 단점을 조금이나마 극복할 수 있겠죠.

 

 

그렇다면 노란우산공제 단점을 극복하고 원금을 보장받을 수는 없을까요? 지급계산기를 이용해 세금을 내고 원금을 보장 받는 금액을 계산해보면 월 25만원씩 18년 정도 가입 유지를 해야 합니다. 반면 폐업을 하는 경우에는 1년 정도만 가입을 유지한다면 원금을 보장받을 수 있죠.

 

 

노란우산공제 단점만 너무 얘기 한것 같은데요. 19년부터는 지자체 지원으로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이 지원이 시작됩니다. 크지 않은 금액이지만 소상공인들을 위한 혜택이 증가되는 분위기여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원금은 지자체별로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약 월 1만~2만원 정도입니다. 매월 25만원 정도 저축하는것에 큰 부담이 없는 상공인들은 소득세 절세와 노후대비를 위해서 고려해 볼만한 제도입니다.

 

 

 

지금까지 노란우산공제 단점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노란우산공제를 가입할때 알아두고 대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