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으로 일을 하는 사람들은 손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확실히 손가락 마디 굵어짐 현상을 겪습니다. 제가 아는 분도 식당에서 일하는데 오랫동안 일한 분들의 손을 보면 손가락 마디뼈가 튀어나올 정도로 굵더라구요. 이런 특이 케이스가 아니더라도 평소보다 손가락 마디 굵어짐 증상이 나타나서 고민하는 분들도 있을 텐데 일시적일수도 혹은 점점 굵어지는 경우가 생길수도 있으므로 왜 이런 증상이 발생하는지 확인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일시적으로 손을 무리하게 사용해서 손이 붓는 경우 휴식을 취하면 정상적인 손으로 돌아올 수 있겠습니다만, 그런 경우가 아닌데 손에 통증이 동반되면서 아프다면 대상포진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은 바이러스가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나타나는데, 통증이 매우 심하다고 하니..
부츠의 계졀 겨울이 돌아왔습니다. 작년에 신던 부츠도 있는데 왜 새로운 신발을 하나 더 장만하고 싶은건지~ 마침 홈쇼핑에 금강제화 여성부츠가 방송되고 있어서 유심히 보다가 결국 전화를 걸고 말았네요. 240ml로 정사이즈 주문했는데 잘 맞았구요, 색깔은 블랙 / 브라운 / 버건디 / 아이보리 / 다크에메랄드 5가지 입니다. 택배 박스를 오픈할때는 언제나 좋네요! 어떤 물건이 들어있는지 알면서도 말이지요~ 소가죽에 10만원도 안되는 가격의 여성부츠라 홈쇼핑을 보다가 바로 핸드폰을 집어든 것 같네요. 방한 부츠에 무난한 디자인이라는 것이 제일 마음에 들었어요. 제가 선택한 색상이 블랙이라 언제 어떻게 신어도 왠만하면 어울릴 수 밖에 없을것 같아요! 사실 블랙과 브라운 중에 고민했는데 역시 신발은 블랙이죠~ ..
2019년 트렌드로 워커밸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워커밸이란 worker-customer-balance를 의미하는데, 매너 있는 소비자에 대한 요구 즉 직원과 손님의 평등함을 일컫는 말입니다. 이제는 손님이 왕이던 시절은 가고, 손님은 손님일뿐 손님이 왕이 아니기 때문에 갑질을 행해서는 안되는 시대입니다. 몇 년전부터 갑질 사례가 많이 소개되면서 사회가 매우 각박하다고 느꼈습니다. 월급을 주는 사람이라고 근로자에게 막대하는것도 안되겠죠. 또한 내가 손님이라고 직원에게 갑질을 해서도 안되는 것이구요. 서로 존중해주는 문화가 확산된다면 올해의 단어 워커밸이 정착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직원만 고객에게 조건없는 친절을 베풀어서는 안됩니다. 어떤 이들은 손님이 돈을 주었으니 조건이 없는 것은 아니라고 반문할지 모르..